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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Development/매일 매일 책 리뷰

[책읽는 습과_책 리뷰] "죽어도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이름" 라이온 하트 - 온다 리쿠

by Jake_1992 2018. 11. 8.
[책읽는 습과_책 리뷰] "죽어도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이름" 라이온 하트  - 온다 리쿠

온다리쿠 - 라이온 하트


책리뷰 # 8 : 온다 리쿠 - 라이언 하트



안녕하세요 JAKE 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밤의 피크닉], [네버랜드] 의 작가 입니다. 
바로 온다 리쿠작가의 라이온 하트 입니다.


라이온하트
국내도서
저자 : 온다 리쿠(Onda Riku) / 김경인역
출판 : 북스토리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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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러브스토리 "라이온 하트"


한 여성과 남성의 시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

시간을 초월한 스토리는 참신하고 독특하여 읽는 내내 빠져들었던 소설


그들의 사랑은 사랑이 아닌 호기심과 흠미 

그리고 관심으로 시작되어 상대방에 대한 갈구로 이어진다.


서로의 인연의 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두 주인공들은 기약할 수 없는

시간의 늪에서 서로를 찾는다....



미스터리 러브스토리 "라이온 하트"


단 한 번을 만나기 위해 평생을 기다렸다!

<밤의 피크닉>, <삼월은 붉은 구렁을>, <흑과 다의 환상>의 작가, 온다 리쿠가 

들려주는 러브스토리. 수세기 동안, 짧은 순간 스쳐갈 수 있을 뿐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 두 남녀의 엇갈림을 섬세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런던 근교의 비행장.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여류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를 

환영하기 위해 모여든 군중 속에서 청년 에드워드는 열두 살 소녀 

엘리자베스와 만난다. 처음 만나는 사이인데도 엘리자베스는 도저히 

열두 살 소녀의 감정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격한 사랑을 에드워드에게 표현한다. 


불의의 사고에서 에드워드를 구하고 대신 사고를 당한 엘리자베스. 

자신들은 이미 여러 차례 만났고 앞으로도 만나게 될 거라며 

만남의 증표로 손수건 한 장을 건넨다. 


인파 속에서 숨을 거두기 직전, 그녀는 45년 후에 다시 만나자는 말과 함께 

사랑을 고백하는 마지막 한 마디를 남긴다.



안산에도 알라딘이 있어서 종종 시간이 있을때 다른서점보다 여기에 많이 갑니다. 
방금 팔고 간 책이 뭐가 들어왔을까 
찾아보던중 책의 뒷면 글귀를 보고 "죽어도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이름"을 
읽어보 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정가 : 11,000 원

알라딘 가격 : 4,000원


역시 정가로 사기에는 아까워 중고로 사게되어 다행입니다. 

가격은 매우 착합니다!!!!!!



온다 리쿠

기존 장르의 테두리에 갇히지 않는 유연하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 한국에서도 이미 든든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보기 드문 진짜 이야기꾼으로 연간 200편의 도서를 독파하는 문자 중독자로 유명하다. 마르지 않는 이야기의 샘을 가진 듯, 미스터리, 판타지, SF, 호러, 청춘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혼합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보이고 있는 작가이다. 1964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난 그녀는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집필한 소설『여섯 번째 사요코』로 데뷔했다. 이 책은 1991년 제3회 일본 판타지노벨 대상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 이후 미스터리, 판타지, SF, 호러 등의 장르를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서구식 추리물과 달리 평범한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고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들로 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켜 왔다. 

온다 리쿠의 소설은 뛰어난 대중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상 매체에도 활발하게 소개되고 있다. 2000년에 데뷔작인 『여섯 번째 사요코』가 TV 드라마화된 데 이어, 2001년에는 『네버랜드』가 드라마화되었다. 2002년에는 『목요조곡』이 영화화되었으며, 2006년에는 『밤의 피크닉』이 영화화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노스탤지어의 마법사’라는 수식어가 말해주듯 그녀의 작품은 어떤 장르이든 인간의 원초적인 상실감과 그리움을 일깨운다. 매혹적이고 찬란하지만 그만큼의 어둠과 불안한 기운을 품고 있는 세계, 그 비밀스럽고 중독성 강한 이야기에 수많은 독자들이 열렬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고 있다. 



" 있지, 엘리자베스 !! 만일 .... 네 말이 사실이라면, 왜 너하고 나지?"

에드워드는 조용히 물었다. 


소녀는 힐끗 에드워드를 올려다보았다. 그 눈동자는 이미 침착성을 되찾고 있었다. 


"몰라요"


소녀는 다시 시선을 떨구었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어서 좋았어요. 당신을 발견할 때마다, 아아! 당신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행복한가! 라고 생각했죠. 항상 그랬어요 만난 순간 세상이 온통 금빛으로 빛나는것 같은 환희를 느끼는걸요"




추천 

시간을 초월한 스토리는 참신하고 독특하여 읽는 내내 빠져들었던 소설


그들의 사랑은 사랑이 아닌 호기심과 흠미 

그리고 관심으로 시작되어 상대방에 대한 갈구로 이어진다.


서로의 인연의 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두 주인공들은 기약할 수 없는

시간의 늪에서 서로를 찾는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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