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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Development/매일매일 미술 이야기

그림그리기 : 소소한 취미 (I Still Love You)

by Jake_1992 2018. 3. 18.

 소소한 취미그림그리기 : (I Still Love You)



안녕하세요 Jake입니다. :^)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며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틈틈이 
나만을 위한 휴식 시간, 취미, 힐링이 있다면 
더욱 힘내서 공부와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 제 취미는 ~~이에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 없어요 ㅠㅗㅠ 
맛있는 음식 먹는 거 좋아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손으로 만지는 것을 좋아할 뿐이죠 :: 하하 하하



그래서 2018년이 되기 전에 하나하나 해보면서 
저만의 취미생활을 찾아보러 나가려 했지만 몸이 게을러서ㅋㅋㅋㅋ 
집에서 할 수 있는 저만의 취미생활을 찾아보았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연필과 종이만 있어도 할 수 있는 
그것은 바로 
일러스트(낙서)

인디게임 "언더 테일"에서 나오는 플라워를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그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매우 똥 손이고, 물감이나 그림도구가 없어서 못했는데
올해 초부터는 컴퓨터에서 라도 그려볼까 생각해서 
무작정 그림판으로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자!!!! 
그림을 그려봅시다.  가ㅈㅈ즈아아~ 
저는 먼저 그려보고 싶었던 것이


이제 그림판을 열고 스케치를 해봅시다.


흠.. 저의 손을 탓해봅니다.....
스케치만으로는 전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ㅋ


음 아웃라인을 잡아주었는데....
그림보다는 낙서입니다.ㅋㅋㅋ


여기서 제가 생각한 그림의 의미는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희생을 생각하며 자신을 꺾는다는 
생각을 꽃으로 그려보았습니다. ㅋㅋㅋ


사랑의 대상 꽃을 엄청 화려하고 고옥 하계 그리고 그리고 싶었는데...
저의 이것이 저의 최선이라고 생각하네요 ㅠㅠ
손꾸락이 생각대로 안 움직였어요 ㅠㅍㅠ


이제 꽃들의 채색이 끝났고,
배경을 "언더 테일"게임처럼 게임 분위기로 
만들어 보려 했습니다. 


그래서 검은 화면에 게임 대화 상자를 
만들어 주어보았습니다.
이것마저도 부족한 저의 상상력을 느꼈습니다. ㅠㅠ


그림제목은 "I Still LOVE you" 입니다
이제 그림 속에 저의 이름인 JAKE를 넣음으로 
그림을 다 그렸습니다.


그림 그린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처음 스케치로는 이 세상 그림인가 생각했지만 
다 그리고 나니 뿌듯하네요.


가끔은 카페에 가서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그림 그리면
너무 힐링이 되는 거 같습니다. 

2017년을 마무리하면서 아쉬웠던 것들을 생각해보니
시간 있을 때 좀 더 취미생활을 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는 생각 이 많이 들었습니다.
2018년에도 많은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면서 행복한 생활을 이어 나가고 싶네요^^

모두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보다는 기대와 설렘으로 

꼭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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